일원동성당 게시판

대림절에 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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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경심 [silviachoi] 쪽지 캡슐

2001-12-02 ㅣ No.1876

 

알고 계시는 분은 모르는척 해주세요.

제가 아는척 좀 하려구여 헤헤......

 

<대림절>

 

가톨릭에서는 이 주일부터 절기가 시작됩니다. 대림은 구세주 강생을 기다리던 구약의 4천년의 시간을 4주로 나누어 대림 1일부터 16일까지는 "예수님의 재림"의 내용을, 17일부터 25일까지는 "예수님의 성탄"의 내용을 기념합니다. 예수 성탄 전 4주간이 대림시기이며 사제는 자주빛 제의로 갈아입고, 우리는 겸손, 절제, 회개의 마음으로 예수 성탄을 맞이하기 위한 준비의 기간입니다.

 

 

<대림환>

 

대림의 표징으로 그리스도의 빛과 신자들의 신심이 담겨 있고 공동체 형성의 의미를 지닙니다.

 

 

<대림초>

 

초기 : 흰색, 보라색, 붉은색, 초를 모두 켜고 미사를 드립니다.

 

현재 : 기쁨과 희망의 빛인 노랑 색을 향해 가도록 4가지색 진보라색, 연보라색, 분홍색(장미색), 흰색(노랑색)을 제1주에서부터 짙은 색에서 옅은 색 순서로 매주 한 개 씩 켜 나갑니다.

 

유럽 : 붉은 색2, 노랑1, 흰색1을 사용하기도 합니다.

 

 

<대림절의 주요 인물>

 

세례자 요한 : 메시아의 전령으로 구원을 위한 회개와 깨우침을 드러내시고 가난과 겸손을 보여 줍니다.

 

이사야(천사) : 구원의 계획을 알림으로서 두려움 없이 희망으로 하느님께 신뢰와 열린 마음을 드릴 수 있게 보여 주십니다.

 

성모마리아 : 예수님의 구원사업의 직접적인 협조자로서 순종, 순명, 말씀의 잉태로 그리스도의 탄생하심을 보여 주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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