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락동성당 게시판

어제 그렇게 비가 오더니..

오늘은.. 파란 하늘..

기분까지 상쾌해 지는 것 같습니다..

요즘 감기가 심하게 걸려서..

어젠 하루종일 집에서.. 한발짝도 안나가구..

자구 , 약먹구,

그랬더니..오늘은 많이 나은 것 같아요..

  (5~6월 감기는 x도 안걸리다는데..

     나는 그럼.. x도 안된다는 건가? 킥킥..)

이번주 일요일엔..

제동생 정태윤(안젤로) <-많이들 아실것 같네용~~

면회를 갈예정이랍니다..

아직 100일휴가도 안나왔기땜에..

원랜 갈 수 없지만..

일요일날 성당으루 찾아가면..

볼 수 있다는 말에..

부모님이랑 저랑 당장 가기로 했습니다.

거의 3달을 못봤더니..

정말 보구 싶어요..

저희 엄마는.. 태윤이 얘기만 나오면..

우시는데..

저두 사실..좀.. 많이 보구 싶거든여..

군에 가기전에..

이눔이 집에 일찍일찍 들어오지도 않고..

늦게 일어나고 하는..

아주 불성실한(?) 생활을 하는 바람에..얼굴도 잘 못봤는데..

그래두..동생인지라..

이렇게 오랫동안 안보니..

정말 보구 싶거든여~~

제 동생 보구 싶어하시는 분들..(아무두 없나?)

제가 다녀와서..

알려드리지용~~

맛있는거 많이 싸갖구 가야죵~~~

태윤이가 살좀 쪘을라나~~~???

태윤아 기다려라~~~ 누나랑 엄마 아빠가 간다~~~~

(근데..혹시 못만나면..어떻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