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음동성당 게시판

오빠랑 애인이랑 다른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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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일 [unangel] 쪽지 캡슐

2000-12-14 ㅣ No.1429

 

 

■ 제목 : 애인과 오빠의 차이점 [조회수:2293]

■ 출처 : http://friend42.com.ne.kr/board3

 

 

 

① 애인은 “맛있는거 사줄께...나와라...”

오빠는 “돈가지구 나와라. 배고파...”

 

② 애인이랑 포켓볼을 치다가 삑쌀나면 살짝웃으며 쳐다본다.

오빠랑 포켓볼을 치다가 삑쌀나면 당구장 떠나가라 비웃는다.

 

③ 애인 만날 때 화장하면 “안해두 이뻐”

오빠만날때 화장하면 “쳐바르면......이뿌냐???”

 

④ 애인한테 춥다구 하면 옷을 벗어준다.

오빠한테 춥다구 하면 살땜에 안 추울꺼라면서 배를 찌른다.

 

⑤ 애인이랑 뭐먹다가 흘리면 “자... 휴지....”

오빠랑 뭐먹다가 흘리면 “칠칠 맞은뇬....”

 

⑥ 애인한테 아침일찍 전화해서 잠 깨우면...

“괜찮아. (하∼∼∼아∼∼∼암) 일어날려구 했었어.”

오빠한테 아침일찍 전화해서 잠 깨우면

“이×××야.... 넌 잠두없냐? 당장끊어.”

 

⑦ 애인한테 썰렁한 얘기해주면 웃으며.. “그래... 재밌다.”

오빠한테 썰렁한 얘기해주면 소리지르며 “집에가..”

 

⑧ 애인한테 술취해서 전화하면

“많이 먹었어? 으그... 데리루 갈까?”

오빠한테 술취해서 전화하면

“어쭈구리구리... 꼬장부리냐? 이게... 확...”

 

⑨ 애인한테 하늘을 보면서 “하늘이 참 이쁘다.” 하면

“진짜...! 근데 너보다 안이뿐데?????”

오빠한테 하늘을 보면서 “하늘이 참 이쁘다.” 하면

“지랄을 싸네.... 시쓰냐?????”

 

⑩ 애인이랑 깨지구 깨진 애인에게 전화하면

“왠일이냐?”

애인이랑 깨지구 오빠에게 전화하면

“......나와라......한잔사줄께......” 캬∼*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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