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동성당 게시판

무지무지 기쁜 하루였씀당^^

인쇄

박경진 [jinicco] 쪽지 캡슐

2001-11-04 ㅣ No.7477

성가대 막둥이라불리우는 경지니 입니당~~~오널 경지니가 기분이  무지 좋았거덩여^^

오널 저희 성가대에서 총회가 이써꺼덩여....전 당연히 성가대에서 총회가 있다길래 음....

기대반 호기심반.....이어따구 할 수 이써쪄^^ 우리 성가대 단장님이신 석이오빠의 회의 진행으로 회게보고 한해동안 있었던 일에 대하여 다 듣게 되었습니당~~~전 9월에 성가대에 들어간지라 제가 따라 간 것은 성지순례가 다여쪄^^ 성가대에 들어가게 되면서 많은걸 배우구 느끼구 성당에 가는 또 하나의 중요한 일이 되있었습니다.....항상 어디를 가던지 막둥이라구 신경써주시는 오빠 언니들 덕에 무지 무지 행복해꾸여^^ 그런데여....오널 회의중에 신임 단장과 부단장을 뽑게 되었어여...음...고민을 좀 마니 해쩌...누가 단장이 되믄 좋으까하구 말예여...오빠언니들과 마니 친해지긴 해찌만 아직 오빠언니들에 대해 아는것이 많지 않았기에.....두번에 투표결과,,,,,두근두근.....^^* 단장은 전봉준 오빠가 되었어여~~~~

글구 다음으루 부단장 뽑을 차례가 와꾸여^^ 음....부단장후보로는여.....첨엔 최아델라...글구 두번째는 선미 언니.....글구여...마지막으로 제가 후보에 오르게 되더군여

음...전 솔직히 들어간지 2달 정도 밖에 안 됬는데 감사하더라구여^^ ㅋㅋㅋ 각오를 말하구 나서 각자 부단장이 될 사람을 적어 내어서 발표를 하게되쪄...음....안 될줄은 알았지만 그래두 무지 무지 떨리더라구여^^;; 그리하여 부단장님은 선미 언니가 되어꾸여^^ 솔직히 약간의 아쉬움이 없었담 거짓말 이게쪄??^^;;         경지니가 이글을 띄우면서 드리구 싶은말은여....^^ 제가 성가대에 들어간지 얼마안됬는데 후보에 올려주신것과여....제 이름 안나올줄 알았는데여...저를 믿구 제 이름을 써주신 분들께 감사하단 말씀 드리구 시퍼서여^^ 그래두 조금은 절 잘 봐주신거자나여^^ 어린나이에 것두 들어간지 얼만 되지두 않는데 부단장 후보두 올라보구 경지니가 복 터져쪄^^ 저희 성가대 언니 오빠들께 저 이뿌게 봐주셔서 감사하단 말씀 드리려구 이 글을 띄웁니다^^

ㅋㅋㅋ 이젠 마무리 해야게쪄....??

항상 저희 성가대 뿐만 아니라 모든 단체활동을 하는 분들께 하느님 은총 가득하시길 바라구염.... 여기까지 제 글을 읽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제가 말 주변이 없는지라 감사드림의 표현이 이렇게 밖에 안되네여^^ 지송......

오널 다덜 일찍 들가시구염^^ 다시 뵐 일주일 보람되게 보내세염^^

아!! 전봉준 오빠와 김선미 언니 정말루 추카드립니다~~~~~무지 마니여!!!!

성가대 언니오빠여러분~~~~~

앞으루두 계속 열심히 하는 모습만 보여드리려 노력하게씀당~~~~♡

저를 아는 모든 분들께 항상 주님의 사랑이 가득하시길........



65 0

추천 반대(0)

 

페이스북 트위터 핀터레스트 구글플러스

Comments
Total0
※ 500자 이내로 작성 가능합니다. (0/500)

  • ※ 로그인 후 등록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