망우동성당 게시판

아직도 여전하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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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예슬 [lovefam] 쪽지 캡슐

1999-02-01 ㅣ No.14

사실 글 쓰는 게 조금은 힘이 들 수도 있지요. 하지만 본당 게시판을, 읽기만 하고 자신의 감정이나 남이 읽어서 좋은 글, 재미 있는 글 전혀 올릴 생각이 없다면 신자로서의 직무 유기 아닙니까? 이거 만드느라 목숨 건 최 성우 신부님 이하 많은 분들의 엄청난 희생이 있었다는 사실을 상기하시고 많이 사용합시다. 강 석 신부님! 왜 이제서야 글 올리셨어요. 본당 초딩, 중딩, 고딩들 그리고 청년들 마구 마구 독려 하셔서 올린 글 수 꼴찌 성당의 불명예를 벗어나도록 분투해 주세요. 신부님 말고 누가 할 사람이 있겠어요? 망우동 신자 여러분! 본당 홈 페이지는 고리 타분한 글이나 본당 소식만 알리는 곳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교우들 끼리, 더 나아가서는 신자 아닌 사람들 까지 서로의 마음을 전하고 삶의 재미를 더하는 역할을 하는 곳이라고 생각 합니다. 어쩌면 선교를 위한 가장 멋진 도구도 될 수 있겠지요. 우리 모두 분발합시다. 저는 어버이 성가대 지휘자 이윤기(요한) 입니다. P.S 왜 실명을 사용하지 않느냐에 대해서는 이미 밝힌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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