망우동성당 게시판

+하느님은 사랑이십니다. 지희 선생님을 여기서 만나게 되어 참 반가웠습니다. 그러나... 언제나 제가 강조하듯 교사라는 직분을 생각해서 바른 말을 해 주세요. 통신 상의 비속어는 학생들에게 그리 좋은 영향을 주지 못할것 같네요. 안나! 오늘 같은 우중충한 날에 무엇을 하는지 ... 너 본지도 오래 된것 같다는 생각이 드는 것은 내가 그만 큼 널 아낀다는 것이겠지.. 항상 열심히 하려고 노력하는 너의 모습을 언니는 보면서 항상기쁘고 그리고..힘도 난다. 참 ! 오늘 부터 성주간 예식이 있는데 나올수 있는지 ... 다른 교사들도 함께 할수 있었으면... 그리고 오늘은 만우절이다.... 어느것이 진실인지는 네가 판단하거라... -항상 부족한 마리안나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