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정동성당 게시판

우리 이웃에게 사랑을 전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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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한채 [hanapark3] 쪽지 캡슐

1999-08-10 ㅣ No.1005

사랑하는 형제 자매 여러분!

 

  우리는 행복 합니다. 그 누가 뭐래도 우리들은 축복 받은 세월 속에서 지내고 있읍니다.

  평화로운 시대에 각자의 생활상을 맘껏 펼칠 수 있으며, 각자의 감정 표현도 무한히

  자유로울 수 있읍니다.    

 

  허나 또한 우리는 불행하고 슬퍼 할 수도 있읍니다

  뭐가 없어서 뭐를 못하고, 뭐가 부족하여 무엇을 할 수가 없고 ... 등등

 

  모든 것은 마음 먹기 나름인 것을 우리는 과연 알고 있을까요? 정말로 알고 있을까요?

 

  우리 형제 자매들은 세상에서 가장 든든한, 확실한 빽을 갖고 있읍니다.

  그 분에게 의지하고,하소연 하며,어리광도 피우고,또한 기쁨과 즐거움의 표시도 맘껏 할

  수 있읍니다.

 

  우리가 누리는 이 행복을 어찌 우리만이 누릴 수 있을까요?

  우리에게 주어 진 이 행복을 나누어 줄 수는 없을까요?

  사랑 합시다. 사랑을 나누어 줍시다. 우리의 기쁨, 우리의 즐거움을 이웃과 함께하는 또

  하나의 즐거움을 가져 봅시다.

 

  오는 9월 19일은 새로운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시작이 되는 날입니다.

 

  우리 많이 모시고 옵시다.

 

  아직도 주님을 모르는 이웃에게 사랑을 전합시다. 그리고 함께 사랑을 나누어 봅시다.

 

  지금 늦지않았으니 열심히 뛰어 봅시다. 이웃과의 사랑을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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