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을 사랑하는 이들의 작은터

표절의 극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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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동 [nuri] 쪽지 캡슐

1999-09-28 ㅣ No.2558

이미 알고 계신 분들도 있겠지만 밑에 글을 읽고 난뒤 우리의 표절현실이

 

너무나 섭섭해서리 많은 분들과 같이 생각해 보고자 올려봅니다

 

( 딴지일보에서 퍼왔시유~~~)

 


 

조성모의 신보 ’슬픈 영혼식’ VS 우타다 히까루의 ’FIRST LOVE

 

 

☞ 우타다 히까루

 

뉴욕 이민자 출신인 17세 일본 소녀 우타다 히까루는 뛰어난 영어실력과 작편곡 능력,흑인음악창법으로 데뷔음반인 ’FIRST LOVE’를 발매한지 불과 2개월만인 지난 5월, 종전 일본의 락밴드인 B’Z이 보유하던 일본내 단일음반 최다 판매기록(510만장)을 가볍게 갱신하고 지금은 600만장 판매에 도전하며 일본 팝계를 석권중인 귀여운 아가씨다.

 

 

두음반의 커버디자인을 보겠습니다

 

                                        

         

 

뭔가 조짐이 보이질 않습니까?    우연이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을 위해

 

CD를 열고 속지를 보겠습니다

 

 

  

 

 

 

 

 

 

 

 

 

 

   이것도 과연 우연이라고 볼수 있을까요?

 

   그렇다면 계속해서 다음장을 펴보지요

 

 

 

 

 

 

 

 

 

 

 

 

 

 

 

 

 

 

 

 

   어잉??  

 

   가사배치는 물론 가수들의 표정까지??

 

   속지가 장장 13장 정도로 구성되어

 

   있는데 다 이렇다는군요.....

 

 

 

 

 

 

 

 

그럼 아직도 "에이 설마....." 하시는 분들을 위해 뒷면을 한번 볼까요?

 

 

 

 

 

 

 

 

 

 

 

 

 

검은색에 똑같은 폰트와 똑같은 정렬...........

 

이게 과연 우연이라고 볼수 있을까요?

 

 

그럼 마지막으로 결정타라고 할수 있는 CD 겉면을 살펴보기로 하지요

 

 

 

 

    

 

 

 

 

 

 

 

        이쯤되면 다들 감이 오시겠지요?

 

 

 

 

 

 

 

 

           

 

 

       

        

 

 

 

 

 

 

 

 

 

 

 

 

제가 뭐 가수 조성모한테 개인적인 거시기(?)가 있어서 이런 글을 올린건 아닙니다

 

다만 우리의 표절현실이 너무 심하다는 생각이 들어서 그런 겁니다

 

노래, 드라마, 광고....... 이젠 CD 디자인까지...........

 

일본문화도 서서히 개방되고 있는데 나중에 완전개방되면

 

어쩌려고 그러는지 내참!!

 

이거 앨범만든 기획사에 항의라도 해야하는거 아닌지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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