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을 사랑하는 이들의 작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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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은 가장 고독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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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9-09-29 ㅣ No.2584 사랑때문에 아파하는 찬구가 있어요. 그 친구의 마음인 듯 싶은 시가 있어 올립니다.
사랑은 할때 열심히 사랑하고, 아플때 열심히 아파하는 길밖엔 없는 것 같아요.
사랑은 가장 고독해 - 김 미 선
1.1. 내가 외로와 할때 당신은 거기서 바라만 본다. 나의 허전한 눈물
사랑은 가장 고독해 나는 어째서 욕심을 내는가 가질 수 없는 사람을
내가 사랑하는 사람이 나를 사랑한다면 세상은 당신 하나만으로 충분히 눈부실텐데......
2. 내가 서러워 울때 당신은 거기서 바라만 본다. 나의 서글픈 몸짓을
사랑은 가장 고독해 나는 어째서 비워두는가 당신을 위한 자리를
내가 사랑하는 사람 내 손을 잡아준다면 세상은 당신 하나만으로도 충분히 눈부실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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