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을 사랑하는 이들의 작은터
축하해주세요. 직장인 주령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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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온 전화.
면접 다시보러 오실래요.....
결국 정보기술영어 1시간을 제끼고 면접을 보러 오후
5시에 달려 갔습니다.
화장도 안 되어 있고, 머리고 아줌마 머리에다가 부시시한 옷차림...
5시 40분. 인사 담당자와 다시 마주 앉아 test를 했습니다.
다 아는 거 물어보는 대도 대답이 안 나왔습니다.
한참의 식은땀을 흘린 후 그 쪽에서 한 마디.
같이 일해 봅시다.
우와......... 기분 정말 좋았습니다.
학교에 와 보니 교실에 들어가자 교수님 왈....
붙었냐? 대답은 못하구... 고개만 끄덕.
축하한다...... 와! 기분 정말 좋습니다.
축하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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