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수동성당 게시판
소주의 부작용(18세미만 구독 불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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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암은 일편단심, 소주 만 마셨다.
그날도 포장마차에서 소주를 까고 집으로 가다 그만 길바닥에 쓰러져 잠이 들고 말았다.
길 가던 호모가 쓰러진 불암을 보고 군침을 샥~흘리더니.....그냥, 확(?).....
욕심을 채운 호모는 미안했던지 최 불암의 주머니에 만원을 넣어 놓고 유유히 사라져 버렸다.
우리의 최 불암, 깨어보니 웬 만원, 재수!
최 불암은 만원을 들고 뒤도 돌아보지 않고 포장마차로 달려갔다.
그런데, 아니나 다를까, 또 술 취해 골목에 쓰러진 최 불암!
어제 그 호모가 혹시나 하고 나왔다가 불암을 보고는 또 그 짓을 하고 이번에는 십 만원을 두고 사라졌다.
최 불암, 깨어보니 이번엔 십 만원, 왕 재수!
포장마차로 달려간 최 불암, 이번에는 소주 대신 양주를 시켰다.
주 인: (이상하다는 표정으로) 어라! 웬 양주?
최 불암: 음, 소주 만 마시면 똥구녕이 아파서.....,
인터넷에서 퍼왔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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