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납동성당 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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펀글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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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06-10 ㅣ No.726
자전거
어떤 사람이 멋있게 생긴 자전거를 닦고 있는데
한 소년이 다가와 호기심 어린 눈으로 구경하고 있었다.
자전거 주인에게 슬며시 물었다.
" 아저씨 , 이 자전거 꽤 비싸게 주고 사셨지요? "
그러자, 자전거 주인이 슬쩍 미소를 지으며 대답했다.
" 아니, 이 자전거는 형님이 나에게 주신 거란다. "
그 말이 끝나자마자 소년은 부럽다는 눈치로 금세
"나도 ..." 라는 말이 나오는 것이었다.
그때 자전거 주인은, 당연히 그 소년이 자신도
그런 형이 있어서 이런 자전거를 받았으면 좋겠다라고 말할 줄 알았다.
그런데 뜻밖에도 ...
그 소년의 다음 말은....
" 나도 그런 형이 되었으면 좋겠어요.
우리 집에는 심장이 약한 내 동생이 있는데 ,
그 애는 조금만 뛰어도 숨을 헐떡여요 .
나도 내 동생에게 이런 멋진 자전거를 주고 싶어요."
펀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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흠...전 이 글을읽구 디게 감동 했는데..
어떠셨는지 모르겠네요,,,하하하.^^;;
음..그럼 모두 내일 뵙겠군요... 안녕히 계시구요
요즘따라 저녁에는 날씨가 쌀쌀해지네요...
일교차가 심하니까 감기 걸리지 않게 조심하시구요.
안녕히 계세요....^^;;;
아래에 한번씩 클릭해 보세요...제가 배경화면은 아직
못깔아서요,,,,언젠가는 할수 있겠지요...뭐...^^
첨부파일: 폭죽터트리는찐빵.gif(4872), 신난찐빵.gif(3206), 하트봉을든천사찐빵.gif(24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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