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수동성당 게시판

정숙언니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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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애 [chosun117] 쪽지 캡슐

2001-04-15 ㅣ No.2123

안녕하세여..초등부 교사 조선애수산나 입니다..^^
오늘 미사끝나구.. 은총시장 물건사러 남대문에 다녀왔습니다.

이것 저것 고르구.. 신촌에 와서 추가분 구입하고...

성당에 다시 와서 물건 정리하고 가격정하고..

무지 힘들었습니다..그래두 힘을내서...^^
순정이네 가서 맛난 밥을 먹구, 벗꽃이 이쁘게 피었다는 여의도에 갔습니다.

사람 무지하게 많더라구여.. 그래두 재미나게 구경하구 사진찍구...

그러다가 8시에 성당에서 청년행사(?)가 있다기에 시간맞춰서 성당으로 향했습니다.

집에가서 쉬고 싶었지만.. 정숙언니가 있는 청협에서 하는거라기에... ^^
또.. 저희가 나오는 테잎을 상영한다기에..

성당에 도착하니.. 다행히도 시작을 안했더라구여..

테이블에 앉으니 맛난 음식이...^^
음식을 맛나게 먹구 있으니 화면에 재미난것(?)들이 나오더라구여...

와~~
정숙언니가 카메라들구 부리나케 다니더니...오~ 잼나던데여..^^

(정숙언니 캡으로 멋쪄! 멋쪄!! *^^*)
화면으로나마 많은 분들을 알게 된거 같아여..

정숙언니와 청협분들 정말 고생많이 하신거 같아여.. 감사합니다..

오늘 빵두 맛있었구...^^
정말 좋았던거 같아여..

아~!!!!

학사님의 피아노연주..정말 멋있었어여..

넋을 잃고 바라보았답니다..^^
담에두 이런 자리가 많았음 좋겠네여...^^

아~ 오늘이 부활이죠?
부활을 축하합니다..^^

 

주저리주저리 길게두 썼네여...

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내일 행복한 한주 시작하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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