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문2동성당 게시판
아이고 머리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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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학년 되니까 괜히 머리두 복잡하고 할것도 많아지구.. 많이 하지 도 못하면서 욕심만 많아진것 같아요.. 끈기도 별로 없구.. 어떤 과목이었지,암튼, 교수님이 영어로 자기 소개를 시켰거든요.. 대부분 세달동안 너무들 놀아서-.- (저도 마찬가지임다..-.-) 한두어마디 하는게 고작이었는데 다시 2학년 복학한 선배들은 좔좔 영어가 쏟아져나오더군요.. 아 나는 뭐했던가,후회막심..흑..ㅠㅠ 도대체 뭘루 공부를 했길래 저렇게 잘하지..?발음이 장난 아닌데..하면서 새로 교재도 사야되고.. 못보던 교수님들이 등장하야, 이제 2학년이 되었으니 어쩌구저쩌구.. 머리가 지끈지끈합니다. 어쩌겠어요,영어과를 들어간 내 탓을 하지.. 앞에 희범단장님이 황수정 시낭송한거 올려놨던데.. 으음 좋다..(사구싶다아~-.-) 요즘엔 음악을 들어도 시를 읽어봐도 그게 다 내이야기 같고... 음..그렇다고 해서 무지 슬프다거나 우울한 기분은 아니예여..그냥 봄되니까 그런가..?? 가을이 아니라 봄을 타나?? 옆에 시 첨부했으니 다들 읽어보셔여.. 지난번에 ..다운횟수가 넘 많아 ] 깜짝 놀랐어여..헛...조회수도 많고 .. 암튼..저만 알고 있긴 아까운 시라서 소개합니다. 많이 다운받아서 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