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유골 자유 게시판

우리 성서모임 대표 봉사자인 은주가 드디어 긴 여정을 마치고

수유골로 입성하였습니다.

그동안 구의동 산다는 이유로 구박도 많이 받고, 모임도 많이 빠지고 했지만

이제는 어림없습니다.

뒷풀이때도 일찍가는 일은 없겠지요(당연하쥐~~~)

어제(22일) 조촐한 집들이가 있었습니다.

금희언니, 끌레멘스 오빠, 신부님, 학사님, 승엽이 그리고 저 이렇게 갔습니다.

조금은 늦게 시작한 집들이지만 너무 너무 좋은 시간을 가졌습니다.

앞으로 은주를 보는 사람들은 가차없이 뒤통수를 한대 때리면서

"잘 왔다" 한마디 해 주세요!!!

또,

재은이 로마 잘 갔다왔구나!!

좋았겠다

방금 들어왔는데 또 일 이야기를 하려고 하니.......

청년 축제 미사 준비팀 모임이 8시에 있다.

푹~~~~ 쉬고 이따 저녁에 좋은 얼굴로 보자

선물은 사왔겠지~~~(안 사왔으면 음~~~~ 다시한번 생각해 보자구!!!)

그럼 이따 저녁에 혜화동에서 보자꾸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