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가 옥수동 성당에 다니는데
어제 성령 세미나 안수식을
받았다고 했다.
너무 기뻐하는 친구에게 축하해 준다고
글을 올리려 옥수동 성당 게시판에
글을 올렸다.
올리고 보니 우리 본당에도 게시판이
있겠지?하는 생각에
이렇게 무작정 들어왔다.
그런데 옥수동 성당에는
글을 올린 횟수가
6백 몇번 이나 되는데
우리 본당에는 글을 많이
올리지 않아서 내 기분이
울적해진다.
나는 지난 토요일에
6지구 창동 성당에서
성령 세미나 안수식을 받았다.
나는 벌써 성령 세미나를
어찌 어찌하여 3번이나 받게 되었다.
처음엔 꽃동네 사랑의 연수원에서
두번째는 잠실 7동에서...
이번 성령 세미나를 통해
하느님과 더욱 가까워 졌음을 믿어
의심치 않는다.
하느님은 늘 우리에게 종은 것을
주시려 하신다.
하느님이 주시는 성령이야 말로
우리의 삶을 기쁘고 풍요롭게
해준다고 생각된다.
많은 사람들이 우리 본당에서도
성령세미나를 받게 되길 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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