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기동성당 게시판

드디어.....오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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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지희 [lusi71] 쪽지 캡슐

2000-11-26 ㅣ No.2690

여러분 안녕하세요?

저는 홍홍홍....^^; 배지희 루시아여요...

 

절 잘 모르는 분을 위하여 굳이 설명을 하자면....성가대 배영걸님의 동생이구, 추윤경님의 시누이구, 정익이와 숙희의 하나밖에 없는 예쁜 고모지요.

음.....더 자세히 설명을 하자면 이유진, 이미영,김기순님들의 동기랍니다.

 

얼마전 다시 안암동으로 이사와서 허구헌날 술과 함께하는 제기동 분들과 여러번 자리를 함께 했지요...홍홍홍...덕분에 제 얼굴에 통통 술살이 올랐답니다...

 

드디어 떠들고 다니던 제 가게가 12월 3일 대망의 문을 엽니다.

이름은 ’DYLAN’ 딜란이구요.

 

저의 가게에 특징은 원하시는 음악 CD를 구워드린다는 겁니다.

음반 3,000장 완비....컴 완비... 한 번오셔서 원하는 곡을 정해서 신청을 하고 가시면 다음에 오실때까지 그곡을 구워드리고....한장이 완성되면 선물로 드리는 거지요...홍홍^^

 

당연히 옛날 음악다방처럼....DJ - 우리 신랑-에게 곡을 신청하면 그 자리에서 있는 곡들은 틀어드리구요....

 

공사기간동안....먼지먹느라 죽는 줄 알았습니다....흑흑 ㅠ.ㅠ

내일 모레부터 예쁜 색깔로 칠이 들어갑니다.....눈물이 나려고 합니다....여러분...저는 너무나 기쁘답니다......^^

 

많이 많이 오세요...위치는 음....고대후문....보헤미안 커피숍 앞집입니다.

모르면 저희 영걸오빠나 윤경이에게 물어주세용....

 

3일날.....딜란에서 뵈요.....으하하하하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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