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기동성당 게시판

무소속(!) 에디입니다...

상록 오빠께 드려야 할 게 있는데(작년에 주셨던 십자가의 길 자료)... 당최 뵐 길이 없네요...

지금 전 학교랍니다.. 오늘부터 신입생 전형이 있거든요... 첫날인데..(뭔놈의 학교가 일요일부터 원서를 받어?!) 벌써 1:1 넘은지 오래입니다... 옛날생각 나네요^^;

그러고 보니...

고백성사 안 본지 1년 다 되어 가는 거 같네요...

오늘 미사도 이러다간 못 볼 것 같고(-_-;)...

정말로 제칠일 안식일 예수 재림교인이 될라나봅니다... 이번학기 성경시험을 보는데.. 여기 교리가 맨날 천주교인 잘못됐다고 그러거든요.. 그래서 하고싶은 말 쓰라기에 "왜 그러냐고... 난 천주교인인데 정말 주먹 불끈 쥐게 하지 말라고" 써놨더니... 목사님한테 찍혀서.. 맨날 목사님이 저만 보믄.. 한번 씨익~ 의미있는 웃음 한번씩 짓고 가신답니다...

뭐.. 산다는 게 그런거죠...^^; 잼있잖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