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릉동성당 게시판

말도많고 탈도많았던1222번상 탓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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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우 [lyw] 쪽지 캡슐

1999-04-16 ㅣ No.1325

오랫만에 굳뉴스에 들어왔습니다.

 

잠시 본당게시판에 흥미와 기쁨을 잃어 버려 생각하지도 않았었는데.... 누가 그러더라구요 주임신부님께서 1222번 상 주신다고, 그래도 그런가 보다 했었는데..

 

오늘(어제) 회식이 있었어요.

주임신부님,최신부님,2분 수녀님, 총회장님 내외분, 사무장님 가족들, 관리장 내외분,그리고 저...

 

이 자리에서 1222번 축하 한다고 상을 주셨습니다. 아주 기뻤습니다. 나에게도 이런 행운이...

 

신부님 여러가지 일로 신경을 많이 쓰셔서 입술까지 부르트셨는데 사무실 직원에게까지 이렇게 신경을 써 주셔서 몸둘바를 모르겠습니다.

 

신부님께서는 어느 본당에 가셔도 잘 하실거예요. 이 다음에 먼 훗날 아닌 가까운 날이든 다른 본당으로 가실텐데 진심으로 보내드리고 싶지 않습니다.저희 본다 모두 쫓아가면 안될까요?

그렇지만 스토컨지 스타킹인지는  되면 안되겠지요,

 

지난 사무장 사무원 연수때에 대주교님께서 본당 신부님도 직원을 잘 만나야 된다고 하셨지만, 사무장,사무원도 본당신부님을 잘 만나야 한다고 하셨는데, 정말로 저희야 말로 좋으신 신부님을 모시게 되어서 기쁨니다. 아부가 아니라 항상 생각하고 있었는데 표현을 안했을 따름입니다.

 

항상 몸 건강하세요. 사랑합니다. 저희 모두가......

 

힘써 주신 서 헬레나씨 이 영광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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