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성당 게시판
우리집에 드디어 강아지가 왔어요 |
---|
지금 너무너무 기분이 좋아요.
기다리고 기다리던 ’냉이’가 왔거든요....
우학사님네가,,, 새끼 강아지를 주셨어요....
우리집에 와서 엄마가 보고 싶은지 눈물까지 흘리고 그랬는데,,,
금새 친해지고,,, 이제는 장난도 쳐요...
근데,, 얼마나 똑똑 한지,,,, 새끼 강아지가,,
자다가 오줌마려워서 집에서 나와서 신문지에 오줌을 눟고ㅡ,,, 다시 잠자리에 들었어요..
ㅠㅠ...
얼마나 기특한지.... 우리 가족이 모두 반했다니까요...
정말 개가 사람보다 나은것 갚아요...
어째든 제 첫번째 소원 강아지 키우기,,, 가 실천되서.. 너무너무 기뻐요......
( 냉이 사진을 올리고 싶어도,, 사진 찍을때 놀랄까봐... 못 찍겠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