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덕동성당 게시판
요셉 신부님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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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셨어요, 신부님? 저 소영이 데레사예요.
그동안 전화도 못 드리고 정말 죄송합니다...^^
하는 것 없이 4학년이라고 이리저리 바빴어요.
교감도 그렇고 1지구 부회장 (저 이 와중에 부회장까지 된 것 말씀 안 드렸죠?)
...에다가, 그리고 집 안의 크고 작은 일들, 제 문제들...
우와, 스물 네 살 되기가 쉽지 않더라구요..^^;
오늘은 시험이 끝나서 마지막 레포트 쓰러가기 전에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혹시나 하고 찾았는데 신부님 글은 없네요..흑흑..
저희 본당은 신축 준비하느라 교사방 방 빼주고(?) 갈 곳도 마땅치 않은데,
신부님 본당에 빌붙으면 안될까요? ^^
전화 드리고 찾아뵙겠습니다.
건강하세요...-학교에서 김소영 데레사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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