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수동성당 게시판

오랜만에 오는 군요...

오랜만에 시상이 떠올라서.. 한수 적겠습니다.

제목: 살려주십이오 누님^^

그대는 나의 님을 사랑하구 있구나..

도적이 된 나에게

조금의 미안함은 들지만...

먼 훗날에 모습을 생각한다면.

내 그대의 몫까지 노력하리.........

그대가 나를 어찌 생각할까 두려웠고.

작은 그의 고백에 적지 않게 고민됐지만

누님의 넓은 마음으로

천군 만마를 얻은듯 하구나.

허허~~~~~~~~`

또다시 죄를 지었다면 미안합니다.

살려주십시오 누님......

누님을 내가 다시 만난다면 기쁘게 웃어드리겠습니다.

이해 안가시는 분들이 많죠...

많이 알려고 하지 마십시오... 다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