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곡동성당 게시판
관모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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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지냈니? 여전하더구나.. 2세가 현규구나.. 떡대(?)를 보니 장군감이네...ㅋㅋㅋ
아이들이 커가면서 우리들은 나이듦을 인정할 수 밖에 없는 것 같다...
열정과 아쉬움으로 점철된 청년시기... 그시절 같이 했었던 추억들이 생각난다...
이번에 글을 올리면서 그런생각을 했다.. 잊혀진 것 같지만, 잊혀지지 않는 것들이 있는 것 같아..
네 말대로 마리아홀에서 "우리가 남이가"를 외치며 먹던 술들과 사람들이 생각난다..
나는 항상 그렇게 살아.. 병원에서 그룹사운드를 조직해서 열심히 드럼치고, 기타치고, 노래부르며... 어디 가겠니! ㅋㅋㅋ
소피아씨는 잘 지내니? 궁금하네.. 한번 만나서 한잔했으면 좋겠네... 전화해라..내 핸펀이다. 011-9762-306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