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덕동성당 게시판
하느님의 도움을 구하고 은총이 돌아오기를 기다릴 것 (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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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히 우리는 신앙에 대해서 크게 흔들릴 수 있다. 모든 것이 다 의심스러워 갈피를 잡지 못하는 수가 있다.? 계시다면 우리와 관계하시나? 우리를 사랑하시나? 사랑하신다면 왜 이리 우리가 어려워하는 것을 아시면서도 도우시지 않 등의 생각이 나면 정신이 어지러워지조 아무 것도 손에 잡히지 않으며 권태를 느끼고 마음이 술렁거린다. 심지어는 살아 무엇하나 싶고, 자살의 유혹을 당하는 수가 있다. 하느님께 기도해도 아무런 효과가 없는 것 같고 무엇이나 다 헛된 것만 같아 허무지경에 기울어지기 쉽다. 실상 하느님은 숨어 계시지만 멀리 계신 것이 아니다. 욥 성인이 실망지경에서 부르짖듯이 우리도 하느님께 간청하자. 그렇게 하면 이런 상태가 지나가고 낙천적인 생활을 할 때가 돌아오리라.
(묵상자료와 함께준주성범 새롭게 읽기에서 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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