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계동성당 게시판
음주운전으로 면허가 취소돼서 그만!!
인쇄
김선주
2012-04-05 ㅣ
No.
12664
음주운전으로 운전면허가 취소된 40대가 승용차 대신 조랑말을 타고 도심을 활보하고 있다.
울산 울주군 청량면 이모(49)씨는 지난 7월 집 근처에서 경찰의 음주 단속에 걸려 승용차를 운전할 수 없게 되자
8월 중순 350만원을 들여 제주도에서 조랑말을 한 마리 구입해 동네는 물론 시내 볼일까지 보고 있다.
이씨는 “조랑말을 구입한 뒤부터 아무 걱정 없이 술 한잔 걸치고,
음주 단속 경찰관 앞을 보란 듯이 지나친다”고 말했다.
“말을 타는 것은 운전면허가 발급되는 교통 수단이 아니어서 도로 교통에 방해만 주지 않으면
말을 타는 것이나 음주 여부를 단속할 근거가 없다”는 게 경찰의 설명이다.
0
59
0
추천
반대
(0)
리스트
Total
0
※ 500자 이내로 작성 가능합니다.
(0/500)
기도고침
기도지움
찬미예수님! 김선주님을 위해 기도 드립니다.
※ 로그인 후 등록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