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계동성당 게시판

미사봉헌에대하여 한말씀

인쇄

조종경

2003-04-11 ㅣ No.6719

생미사 봉헌할때 성당에서는 아무게,아무게 를 위한 미사입니다 식으로 하는것에 대하여 제의견 한말씀 올립니다.

제아들이 군생활 26개월을 무사히 마치고 전역을 하였습니다.

아무사고없이 건강한 몸으로 잘 마친것이 주님의 배려하심이라는 생각이 들어 감사미사를 드리고 싶은데 그냥 생미사에 이름만 부른다는데 생각이 미쳤습니다.

교회에서는 감사예배를 드릴때 나는 어떤 일로 감사를 드린다고 일일이 소개하는것을 본적이있는데 우리도 그런점은 본받았으면 좋겠습니다.

가뜩이나 성당이 가족같은 분위기가 아닌데 그렇게 사무적으로 읽기만 하니 함께 미사드리는 사람들은 아무느낌이 없습니다.

자기의 감사한 마음이나 간절히 바라는 일들을 미사중에 소개를 하면 점점 미사봉헌하는 사람도 많아지고 또 ’이렇게 감사드리는 것이 마땅하구나’ 하는 생각들도 날것같습니다. 소개하는 시간은 사실은 그리길지 않을것입니다.

함께 생각해 봅시다.



252 0

추천 반대(0)

 

페이스북 트위터 핀터레스트 구글플러스

Comments
Total0
※ 500자 이내로 작성 가능합니다. (0/500)

  • ※ 로그인 후 등록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