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사동성당 게시판
내일은......... |
---|
언제나 나름대로 힘겹게 살아가는 전군입니다. 오늘따라 너무 피곤합니다. 그녀도 피곤한 모양입니다. 하지만 내색은 하지 않았어요. 오늘은 그녀와 너무 오래 있었습니다. 서로 좋지 않은 건강으로.......... 하지만 그 순간만큼은 서로 행복했습니다. 아픈 것쯤은 잊혀졌습니다. 그리고 그녀와 햬어지고 나니 온 몸을 엄습하는 고통. 괴로웠습니다. 이미 제 몸은 제것이 아니게 됬습니다. 하지만 내일은 괜찮겠죠?
차동길군이 너무나도 간절히 원해서 올리는 이미지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