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사동성당 게시판

내일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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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호진 [wjsghwls] 쪽지 캡슐

2001-01-08 ㅣ No.3188

언제나 나름대로 힘겹게 살아가는 전군입니다.

오늘따라 너무 피곤합니다. 그녀도 피곤한 모양입니다. 하지만 내색은 하지 않았어요.

오늘은 그녀와 너무 오래 있었습니다. 서로 좋지 않은 건강으로..........

하지만 그 순간만큼은 서로 행복했습니다.

아픈 것쯤은 잊혀졌습니다.

그리고 그녀와 햬어지고 나니 온 몸을 엄습하는 고통.

괴로웠습니다.

이미 제 몸은 제것이 아니게 됬습니다.

하지만 내일은 괜찮겠죠?

 

 차동길군이 너무나도 간절히 원해서 올리는 이미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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