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관동성당 자유게시판

레위기 14장1정에서 32절까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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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중 [lee4301] 쪽지 캡슐

2001-04-17 ㅣ No.1088

우선 사랑하는 여러분들께 우리 주 예수님의 기쁜 부활을 축하드립니다.

그래요 우리 모두는 기뻐하고 또 기뻐해야 합니다.

우리 주님께서 죽음을 이기시고 살아나시듯이 우리도 또한 우리의 삶속에서 자기의 잘못을 뉘우치며 늘 새로이 태어나야 하겠지요..(어쭈구리..? 말은 참 잘한다..) 그지요?

하여간 우리 모두 즐겨도 좋을 부활시기입니다.

즉,우리 주님의 부활은 단 하루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우리 삶속에서 내내 평생을 누려야 할 기쁨인것 이랍니다.

아멘..

그럼 이만.. 본론입니다.

 

악성 피부병 환자를 정하게 하는 예식

14  야훼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셨다. ㅇ" 악성 피부병 환자를 정하게 하는 날 올려야 할 예식은 다음과 같다. 악성 피부병 환자였던 사람을 사제에게 데려 와야 하는데 ,ㅇ사제는 진지 밖으로 나가서 보아야 한다. 그리고 사제가 진단해 보아서 그 문둥병 환자가 병이 나았으면 ,ㅇ그를 정하게 하는 예식에 필요한 것으로 살아 있는 정한 새 두마리와 송백나무 와 진홍 털실과 우슬초 한 포기를 가져 오도록 지시를 내린다. ㅇ 또 사제는 생수를 오지 그릇에 담아 놓고 그 위에서 새 한  마리를  죽이게 한다..ㅇ이렇게 죽은 새의 피가 떨어져  섞인 생수에다가  송백나무와 진홍 털실과 우슬초 한 포기를 잠근 다음  ㅇ그 핏물을 악성 피부병이 나아 정화받을 사람에게 일곱 번 뿌려 주며  정하게 되었다고 선언한다. 그리고 살아 있는 새를 들로 날려 보낸다.ㅇ이렇게 정하다고 선언받은 사람은 옷을 빨아 입고 몸의 털을 모두 깍고 목욕을 하여야 한다. 그는 정한 사람이 된 것이다. 그리되면 진지에 들어갈 수 있기는 하지만 자기 천막밖에서 칠일간 더 머물러 있어야 한다. ㅇ 칠 일째 되는 날에  그는 머리털과 수염과 눈썹까지 몸의 털을 모두 깍는다. 이렇게 온 몸의 털을 다 깍고 나서  옷을 빨고 몸을 물에 씻어야 한다. 그는 정하게 된 것이다.

 

  ㅇ팔 일째 되는 날 ,흠이 없는 어린 수양 두 마리와 흠이 없는 일년된 암양 한 마리와  곡식 예물로 바칠 고운 밀가루 십분의 삼 에바를 기름에 반죽한 것과 기름 한  록을 가져 와야 한다. 정화예식을 맡은 사제는  정하게 될 사람을 이런 물건들과 함께 만남의 장막 문간,야훼 앞에  내 세운다.ㅇ 그리고 사제는 어린 수양 한 마리를 가져다가 기름 한 록과 함께 면제 제물로 바치는데 야훼 앞에 흔들어 바쳐야 한다.ㅇ그리고 그어린 수양을 속죄 제물과 번제물을 죽이는 자리, 곧 거룩한 자리에서 죽여야 한다. 그 면죄제물은 속죄제물과 마찬가지로 사제의  몫이다. 그것은 더없이 거룩한 것이다. ㅇ 사제는 그 면죄제물의 피를 덜어 놓았다가  정하게 될 사람의 오른편 귀바퀴 끝과 오른 엄지손가락과 오른 엄지발가락에 발라야 한다. ㅇ그리고 사제는 기름 한 록에서 얼마간 덜어 자기의 왼손 바닥에 따른다. ㅇ사제는 자기의 왼손바닥에 있는 기름을 오른손가락으로 찍어  ,손가락에  묻은 기름을  알곱번 야훼 앞에 뿌린다.

  ㅇ그리고 사제는 자기 손바닥에  남아  있는  기름을  정하게 될 사람의 오른편 귀바퀴

끝과 오른 엄지손가락과 오른 엄지발가락에 바른 면제 죄물의 피위에 덧바른다.ㅇ그리고 사제는 자기 손바닥에 남아 있는 기름을 정하게 될 사람의 머리에 바른다. 이렇게 사제는 야훼 앞에서 그의 부정을  벗겨 주어야 한다.

 

  그리고 사제는 속죄제물을 바쳐 정하게 될 사람에게서 부정을 벗겨주는 예식을 올린다. 그리고 나서 번제물을 죽여 ㅇ 그 번제물과 곡식 예물을 제단에 올려 바친다.그렇게 사제가 그의 부정을 벗겨 주는 예식을 올리고 나면 ,그는 정한 사람이 되는 것이다.

 

  너무 가난해서 이런것을 바칠 힘이 없다면 ,자기 부정을 벗기 위하여 흔들어 바칠 면죄제물로 어린 수양 한 마리를 가져 와도 된다.그는 또 곡식 예물로 고운 밀가루 십분의 일 에바를 기름에 반죽한 것과 기름 한 록을 가져와야 한다.ㅇ또 힘이 자라는 대로 산비둘기 두 마리나 집비둘기 두마리를 가져다가 한 마리는 속죄제물로 바치고 ,한마리는 번제물로 바쳐도 된다. ㅇ정하게 되려고 바치는 이런 것들을 그는 팔 일째 되는 날 사제에게 가져가 만남의 장막 문간, 야훼 앞에서 드려야 한다.

  ㅇ그러면 사제는 면죄제물로 바치는 어린  수양과 기름 한 록을  가져다가 야훼앞에서 흔들어 바쳐야 한다. ㅇ그리고 나서 면죄제물로 바친 그 어린 수양을 죽인다. 사제는이

면죄제물의 피를 얼마쯤 덜어 ,정하게 될사람의오른편 귓바퀴 끝과  오른 엄지손가락과 오른 엄지발가락에 바른다. ㅇ그리고 사제는 자기 왼손바닥에 기름을 얼마쯤 따라 놓고는 ㅇ자기 왼손바닥에 있는 기름을 오른손가락으로 조금씩 찍어 야훼앞에 일곱번 뿌린다.ㅇ 그리고 자기   손바닥에 남아 있는  기름을 정하게 될 사람의 오른편 귓바퀴 끝과  오른 엄지손가락과 오른 엄지발가락에 바른 면죄제물의 피위에 덧바른다.ㅇ그리고 사제는 자기 손바닥에 남아 있는 기름을 정하게 될 사람의 머리에 바른다.  이렇게 야훼 앞에서 예식을 올려 그에게서 부정을 벗겨 준다. ㅇ다음으로 힘이 미치지 못하여 겨우 바친 산비둘기나 집비둘기 가운데서 한마리를 ㅇ사제는 속죄제물로 바치고 한마리는 곡식예물과 함께 번제제물로 바친다. 이렇게 사제는 야훼 앞에서 예식을 올려 정하게 될 사람의 부정을 벗겨 준다.ㅇ이것이 문둥병 환자가,정하게 되는 예식에 제물을 넉넉히  바칠  수  없을  때 지킬 규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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