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락산성당 게시판
그대가 곁에 있어도 나는 그대가 그립다.
인쇄
김수연
[soonye]
2000-05-18 ㅣ
No.
767
물속에는 물만 있는 것이 아니다. 하늘에는 그 하늘만 있는것이 아니다. 그리고 내 안에는 나만이 있는것이 아니다. 내 안에 있는 이여. 내 안에서 나를 흔드는 이여. 물처럼 하늘처럼 내 깊은 곳 흘러서 은밀한 내 꿈과 만나는 이여. 그대가 곁에 있어도 나는 그대가 그립다.
0
21
0
추천
반대
(0)
리스트
Total
0
※ 500자 이내로 작성 가능합니다.
(0/500)
기도고침
기도지움
찬미예수님! 김수연님을 위해 기도 드립니다.
※ 로그인 후 등록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