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유골 자유 게시판

앗 같은거 두 번 올린 사람이 나말고 또 있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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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영 [ap0529] 쪽지 캡슐

2000-04-11 ㅣ No.543

풍물패 연습을 마치고 패원들과 한 잔하고 지금 들어왔습니다.

내일 할 일이 무지하게 많기는 하지만 그간에 같은 단체

사람들과 술 한잔 한지가 좀 된거같아 제가 한 잔 하고 가자고

제안을 하였답니다

요즘은 나이 때문인지 술을 좀 멀리하게 되더군여

나뿐만이 아니라 다른 사람들도 이젠 지쳤는지 얼굴만 보면

함께하던 술자리가 요즘은 쫌 뜸해졌네여...

암사 아구탕 아주머니가 좀 삐지시겠구마....

술을 많이 마시지 않으니 사람 만날 기회는 없지만 요즘이 무척이나

사람이 그리운 계절이 아닙니까???

전 요즘 무척이나 보고 싶은 사람들이 많군여...

어렸을때부터 친했던 친구들....

먼저 졸업한 학교 친구들...

성당 선배들...

 

아참 글을 올린 이유가 이런게 아닌데....

저 말고 같은 글 두번 올린 사람이 또 있네여...^^

환영합니다...

우리 같은 글 두번 올린 사람들 모아서 모임이나 하나 만들까여??

이른바 어리버리 클럽 어때여...

많은 사람들의 호응 바라구여 저희 클럽에 들어오고 싶으신 분은

꼭 글 올리실때 두번 클릭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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