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아침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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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야, 네가 너무 바빠 하늘을 볼 수 없을때 나는 잠시 네 가슴에 내려앉아 하늘 냄새를 파닥이는 작은 새가 되고싶다. 사는 일의 무게로 네가 기쁨을 잃었을때 나는 잠시 너의 창가에 앉아 노랫소리로 훼방을 놓는 고운 새가 되고싶다. 모든이를 다 불러 모을 넓은 집은 내게 없어도 문득 너를 향한 그리움으로 다시짓는 나의 집은, 부서져도 행복 할 것 같은 자유의 빈집이다.
-이해인 ’새가 있는 언덕길에서 3’
누군가에게 힘을 주고 또 힘을 받고 싶은 그런 날입니다. 우리 모두 서로에게 힘을 주고 힘 받아요. ^^
힘! 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