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암동성당 게시판

자질구레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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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희진 [freedy] 쪽지 캡슐

2000-07-24 ㅣ No.942

자질구레한.. 그러나 마음은 쓰고있는.. 글.. 입니당 ==;;

 

울집 이사갔어요.. 또 이사군요.. 지금 왕십리에 살고있습니다..

19층이라서 그런지.. 전망하나는 좋군요..(아.. 옥상마다 놓여있는 노란물통이여..)

핸폰도 생기구요.. 푸힛.. 그런데 인간이 아날로그형인지.. 별로쓰지는 않는군요..

학교는 현재 4학년인데.. 여러저러 주변적 상황으로 아마 내년에 졸업은 않할것 같습니다..

(여기서 "않"이라고 표현하였습니다.. 불필요한 오해는 사양.. --+ .. )

 

이사가면서 소식이 끊긴 동기들.. 봉순이랑.. 부용이랑. 유리랑.. 윤영양이랑.. 등등등..

궁금하기도 하면서.. 엄청 게으른지라.. 전화한번 안해봤군요..

혹 위의 친구들의 거처나. 소식을 아시는 분들은.. 저에게 멜을 때려주십시오..

설마. 저 모르게 시집이라도 간것은 아닐테죠?? --+ (그럼.. 안되는데 부케받아야 하는뎅..)

 

글구.. 미현이.. 미현아 잘지내지??

조만간 멜을 보내도록 하마.. 많이 컸겠군..  

 

다른사람들.. 손쉐인 님이나.. 희성언뉘나.. 희경언뉘.. 정실언뉘.. 성은언뉘..

그리고.. 지연언뉘와.. 그 짝님...(아아.이 건빵쥔..)  다두선상님.. 글구 나머진 나이가 든 관계로 기억이 가물가물.. (--+)

 

다 잘 지내구.. 건강하기를 빕니다요.. (글구 혹시나 오가다. 나 같이 생긴애가 불쑥 나타나서.. 밥내놔 하면.. 잔소리않고.. 밥사주기를.. 삼가 기원합니다요.. )

 

정말 자질구레한 얘기죠?? 하지만 어쩌겠습니까.. 생겨먹은게 이런데.

(완죤히 배째라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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