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계동성당 게시판

아무도 안 적었길래 제가 먼저 적습니다.

11일날 중고등부 학생을 대상으로 한 체육대회가 있었습니다.

예상보다는 적었지만 많은 학생들이 참여하고

즐거운 체육대회였습니다.

저를 비롯해(?) 많은 선생님들이 밤낮을 잊어가며 준비했습니다. 특히 초등부 선생님들의 협조가 없었다면 훨씬 힘들었을 겁니다.

당일 날은 어머님들이 나오셔서 아이들의 밥과 간식을 준비해 주셨습니다.

또 주임 신부님을 비롯한 많은 어른 분들도 나와 주셔서 학생들을 격려해 주셨습니다.

이 밖에도 직접적인 도움과 조언을 아끼지 않으신 시메온 선생님과 동조형

그리고 여러 악조건(목기브스와 파업) 속에서도 행사를 무사히 마칠 수 있게 도와 주신 한 베드로 분과장님....등등

모든 분들께 감사하단 말씀과 수고하셨다는 말씀을 해드리고 싶습니다.

이제 저희 중고등부는 행사에 대한 평가를 끝으로 캠프 준비에 전념을 다할 것입니다.

여러분의 많은 기도와 관심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아래 그림은 얼떨결에 올렸는데 지워지지가 안네요. 죄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