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모 게시판

하느님품에서 편히 쉬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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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성순 [julilim] 쪽지 캡슐

2009-02-17 ㅣ No.385

 
새벽꿈에 그리고 아침출근길에 어제는 장례차가 눈앞에 보이더니...
 
저녁때 고인의 죽음 소식을 이리 급작스럽게 접할 줄은 몰랐습니다.
 
병원에 입원에 계실 때 한번 가 뵙지도 못하고
 
멀리서 쾌유기도만을 올렸건만..
 
마지막길 가시기전 뵙지 못한 것이 후회스럽기도 합니다.
 
고인의 고통도 늘 따뜻한 미소속에 감추시고
 
어려운 시대들을 지나면서 늘 일깨움을 주셨던 추기경님!
 
가셨어도 이 땅에는 당신의  온기가 늘 함께 하고 있음을 아시는지요?
 
우리도 당신 곁으로 불러주시기를....감히 청하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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