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보/감상실

[화답송][NWC] [공통] 성 김대건 안드레아와 성 정하상 바오로와 동료 순교자 대축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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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가정성가대 [piusmok5] 쪽지 캡슐

2009-09-13 ㅣ No.8174

+ 찬미 예수님

박현미 체칠리아  작곡의 성 김대건 안드레아와 성 정하상 바오로와 동료 순교자 대축일 화답송을 NWC파일로 만들어 올립니다. [공통] 전례에 속하며 전례시편 개정에 따라 기존에 만든 파일에서 해당 부분을 수정한 것입니다. 귀한 시간과 정성을 들여 작곡해주신 체칠리아 자매님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목5동성당 성가정성가대 나눔터지기 올림

화답송 : 시편 126(125),1-2ㄴ.2ㄷ?3.4-5.6 (◎ 5)
<선창자가 후렴을 선창하면 교우들은 후렴을 받아 반복한다.>
◎ 눈물로 씨 뿌리던 사람들, 환호하며 거두리라.
<이어지는 시편은 선창자가 하고 교우들은 후렴을 반복한다.>
○ 주님이 시온을 귀양에서 풀어 주실 때, 우리는 마치 꿈꾸는 듯하였네. 그때 우리 입에는 웃음이 넘치고, 우리 혀에는 환성이 가득 찼네. ◎
○ 그때 민족들이 말하였네. “주님이 저들에게 큰일을 하셨구나.” 주님이 우리에게 큰 일을 하셨기에, 우리는 기뻐하였네. ◎
○ 주님, 저희의 귀양살이, 네겝 땅 시냇물처럼 되돌리소서. 눈물로 씨 뿌리던 사람들, 환호하며 거두리라. ◎
○ 뿌릴 씨 들고 울며 가던 사람들, 곡식 단 안고 환호하며 돌아오리라. ◎

오늘 전례
우리나라에서는 1784년 이승훈이 북경에서 세례를 받고 귀국하여 동료들에게 세례를 베풀고 신앙 공동체를 형성한 것을 한국 천주교회의 출발로 보고 있다. 그러나 초기부터 모진 박해를 겪었고, 박해는 신해박해(1791년)를 시작으로 100년 이상 계속되면서 수많은 순교자를 냈다. 기해박해(1839년), 병오박해(1846년), 병인박해(1866년)의 순교자들 가운데 103위가 1984년 성인의 반열에 들게 되었다. 이를 계기로, 9월 26일에 지내던 ‘한국 순교 복자 대축일’을 9월 20일로 옮겨, ‘성 김대건 안드레아와 성 정하상 바오로와 동료 순교자 대축일’로 지내고 있다.

▦ 오늘은 이 땅에서 순교하신 분들을 기억하며 기도하는 날입니다. 그분들은 신앙을 위해 자신의 목숨을 바치셨습니다. 하느님을 위해 죽음의 십자가를 지신 분들입니다. 우리에게도 십자가가 있습니다. 고통의 십자가가 있습니다. 기꺼이 받아들이고 지고 갈 수 있는 힘을 청해야겠습니다. 순교자들의 삶을 묵상하며 경건하게 미사를 봉헌합시다. <매일미사에서>

* 이 날의 미사 전례문 전체를 보시려면 이곳을 클릭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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