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보/감상실

가톨릭 성가책 새로 나온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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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두열 [mattakai] 쪽지 캡슐

2009-11-16 ㅣ No.8271

가톨릭 성가책을 사려 했더니 내년에 새로운 책이 나오니 금년은 책이 없다고 합니다.
(교구 전례위원회에 알아보니 새로운 책은 현재 의견수렴 및 편찬 중이며, 현재의 책은 저작권 문제로 당분간
발행중지 상태로 내년에는 종전과 같은 책이 발행 될것이라고 합니다)
새 책의 편찬위원은 어떤 분인지 모르나, 전용 홈페이지를 만들고, 또 주보에 이를 게재해서 어떤 곡을 실을 것인지
널리 의견을 수렴했으면 합니다.
예를 들어 110번 경사롭다의 경우 현재의 곡보다 다른 편곡(A. Adam)이 좋은 것 같으며, 503번 생명의 양식 합창곡집은 3부 합창 편곡이나, 4부 합창편곡이 좋을 것 같다. 또 제목과 가사도 생명의 양식 보다는 천사의 양식으로 번역된 가사가 더 좋다.
현재의 성가책은 서행자, 이종철 작곡의 읾부 곡은 작곡자가 작곡한 그대로가 아니라고 한다. 이곡이 만약 새책에
선정되더라도 작곡자의 의도가 아닌 악보로 출판되는 오류가 발생하면 큰일이다. 그러니까 널리 의견수렴을 해야한다고 본다.
또 344 영성체의 경우 현재 1절만 있으나 어떤 성가대는 2절 가사를 만들어 쓰는 경우도 있는데, 2절 가사가 참 좋은것 같다. 간혹 1절만 있는 곡은 2절을 붙이는 것도 생각해봐야 할 것으로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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