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사동성당 게시판

어제..단체장 회의가 있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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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세라 [kseilor] 쪽지 캡슐

2000-04-06 ㅣ No.2628

물론. 저도 지각을 했습니다만..

 

정말 관심 없으신 몇 분 때매 무려 한시간이나 기다렸죠..

 

저도 사실 어쩔때는 회의에 참석하기가 짜증납니다..

 

울 단체 일만도 산더미고, 또 학교도 가야하구요..

 

그치만, 조금만 서로 생각을 해 준다면,,.

적어도 오는지 못 오는지에 대한 답만 제 때 해 준다면..

 

많은 사람들이 그렇게 앉아서 기다렸던 일은 없을 텐데..

 

 

서로에 대한 배려가 아쉬웠던 그런 날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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