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량리성당 장년게시판

’눈이 부시게 푸르른 날엔 그리운 사람을 그리워 하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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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옥 [case] 쪽지 캡슐

2000-07-12 ㅣ No.1543

’눈이 부시게 푸르른 날엔 그리운 사람을 그리워 하자 ...’

 

 

 

내 삶에 그리운 사람이 있어

 

생각만으로 눈시울이 붉어지는

 

그런 사람이 있어 나는 행복하다우.

 

 

 

내 삶에 힘겨운 순간마다 한 사람이 있어

 

극도의 고통에서도 나를 세우는

 

그런 사람이 있어 나는 행복하다우.

 

 

 

진정 눈이 부시게 푸르른 날

 

그리운 이가 있어 그리워 할 수 있음이

 

행복임을 느낄때

 

나를 이끄는 이의 소리...

 

 

 

"너는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을 나의 귀염둥이

 

 나의 사랑아!

 

 너를 ......

 

 사랑해!

 

 그 모습 그대로의 너!"

 

 

.......................

 

그리운 사람이 이 글을 올렸네요...

오늘은 이 글이 참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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