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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음 편한 사람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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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광휘 [dlrhkdgnl] 쪽지 캡슐

2006-07-27 ㅣ No.5365

= 마음 편안한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

그대
삶의 언저리에서
가끔씩 감당키 어려운 무게로 인해
두 어깨가 쳐져 있을 때
언제든지 찾아가

아무런 말 한마디 없이
옅은 미소만을 보내도
다시금 힘을 얻을 수 있는
마음 편안한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많은 사람들과의 얽히고 설킨
인연 속에서 서로 정을 주고 받으며
살아가는 동안
하찮은 일로 속이 상해
아픈 마음 달래지 못하고 있을 때

살며시 다가가 아무 말 없이
등만을 토닥여 주어도
바로 마음의 평정을 찾을 수 있는
마음 편안한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어느 누구나
가슴에 비밀 하나쯤은
묻어두고 살아가고 있지만
그 비밀스런 마음의 풍경마저
아무 거리낌 없이 다 보여 주어도
자존심이 상하거나,

수치스러움을 느끼지 아니하고,
오히려 비밀의 문을 열어 놓음으로 해서
더 답답해하지 않을
마음 편안한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그리하여 마음 편안한 삶을 살고 싶습니다.

한몆일~ 햇볓이 방긋 비추더니
또다시 ,,,
장맛비가 내리는 7월 마지막주 목요일 입니다.
아직도 수해로 입은 이재민과 수재민들
아픔의 상처가 채 아물기도 전에
다시 많은 비를 예상하고 있어서,
걱정이 앞서는군요~~~!!

뉴스특보에
귀를 기울여 주시기 바랍니다.

오후시간도 행복가득한 시간이 되시길...

장마비가 북상하면서,
중부지방도 오늘 아침부터
많은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이제 더이상은 비피해가 없도록
대비를 해야할것 같습니다.

오랜 시간 동안 말없이 비추어주는 은은한
등불일 때 변함 없이 자리를 지켜주시고,
흔들림 없이 서로를 지켜주시는 사랑만큼
빛나는 것은 세상에 존재하지 않습니다.

음악과 함께 좋은 오후시간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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