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게시판

축하 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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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기성 [hain716] 쪽지 캡슐

2000-05-05 ㅣ No.548

찬미 예수님!

 

은총의 대회년에 어린이 날을 맞이한 어린이 여러분에게

축하의 인사를 드려요.

저는 요, 왕년의 어린이이걸랑요.

세월은 강물처럼 흘러흘러

지금은 벌써 손주가 한 쪽 손가락 다섯이예요.

그렇지만 어린이 여러분을 바라 보면서

저도 어린이가 된 것같이

마음은 어린이고파져요.

 

우리 땅콩들인 빈첸시오, 가브리엘, 대데레사, 미카엘, 요안나!

모든 어린이들께 동무들을 사랑하는,

특히 어렵고 불쌍한 친구들을 사랑하는 따뜻한 마음을 선물로 주시도록 주성모님에게 기도할께요.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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