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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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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지희 [catharina77] 쪽지 캡슐

1999-11-03 ㅣ No.373

잠이란건 왜 자도자도 계속 자고 싶은걸까??? "내 취미는 018" 하듯이 나도 "내 취미는 잠자기" 라고 해야할 것 같은... 가끔 친구들이 전화해서 낮잠자다 받으면 " 지희야! 어디 아퍼? 목소리가 왜그래?" "... 응 자다 받아서..." 이젠 나의 이런 생활에 익숙한 친구들이 " 너 또 자다 받았지??" 하고 물어볼 정도니... 어제도 오후에 잠깐 잔다는 것이 과외시간도 30분이나 지나도록 잠을 자버렸다.. 부랴부랴 일어나서 왜 안깨웠냐구 식구들한테 소리지르고.. 아마도 잠을 줄이지 않고서는 되는게 없을지도.. 벌써 12시네요.. 음..점심 맛있게들 드시구요. 전 이제 아침먹어서 오늘은 점심먹을 일도 없겠네요. -.- 오늘 날씨도 화창한데 점심먹고 하늘 한번씩 쳐다보세요~~~ -지희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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