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재울성당 게시판
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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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이란건 왜 자도자도 계속 자고 싶은걸까???
"내 취미는 018" 하듯이 나도
"내 취미는 잠자기" 라고 해야할 것 같은...
가끔 친구들이 전화해서 낮잠자다 받으면
" 지희야! 어디 아퍼? 목소리가 왜그래?"
"... 응 자다 받아서..."
이젠 나의 이런 생활에 익숙한 친구들이
" 너 또 자다 받았지??" 하고 물어볼 정도니...
어제도 오후에 잠깐 잔다는 것이 과외시간도 30분이나 지나도록
잠을 자버렸다..
부랴부랴 일어나서 왜 안깨웠냐구 식구들한테 소리지르고..
아마도 잠을 줄이지 않고서는 되는게 없을지도..
벌써 12시네요..
음..점심 맛있게들 드시구요.
전 이제 아침먹어서 오늘은 점심먹을 일도 없겠네요. -.-
오늘 날씨도 화창한데 점심먹고 하늘 한번씩 쳐다보세요~~~
-지희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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