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락동성당 게시판

안녕하세요? 저는 깐또의 한 사람인 예선이예요.

언니의 글을 읽다보니 태윤오빠가 생각나서 이렇게 몇 자 적습니다.

우선 태윤오빠의 면회는 성공을 했는지 궁금하네요.

오빠가 군대에 가서 어떤 모습으로 변했는지도 궁금하구요.

군인 아저씨니깐 얼굴도 검고,살도 좀 쪘을것 같은데...

태윤오빠가 군대에 가고 나서 편지를 한 번도 못했었어요.

써놓기만 하고 붙일 생각을 못해서 말이예요.

오늘은 꼭 우체통 입에 쏴악~넣어 줄랍니다.^^

헤~ 은경언니...그럼 이만 줄일께요.안녕히 계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