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덕동성당 게시판

역시..성가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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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해옥 [hokpark] 쪽지 캡슐

2000-03-13 ㅣ No.2032

또 다시 월요일이 되었어요. 제가 제일 싫어하는 요일이에요. 하지만 오늘은 아침에 친구(소연)를 만나서 잠깐이나마 웃으며 출근을 할수있어서 좋았는데.. 비록 서로 아쉬움을 남긴채(?) 빠빠이 했지만.... 예전에는 참을만했는데 요즘따라 점점 힘들어지네요... 하지만 기분좋은 한주가 되기 위해서 항상 즐겁게 생활하려고해요.. 어제는 정말 뿌듯한날이었어요. 모여서 연습하는 모습도 무지 아름다워 보였었는데 어제는 더욱더 눈부셔 보였습니다. 비록 많은 도움은 되지 못했지만 이번기회로 성가대의 또다른 모습을 보여줄수 있었던것 같아요. "역시 성가대야!"라는 생각을 혼자 미소지으며 자꾸 생각했답니다. 앞으로도 더욱 발전하는 그런 이쁜 성가대가 되었으면 좋겠어요. 이렇게 짧게나마 제가 어제 느낀 마음을 전하고자.... 따뜻한 봄이 다가오는것 같은데 다들 즐거운 한주가 되시길 빌어요.. 글구 우리 성가대 단원들은 목요일날 볼수 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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