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동성당 게시판

 드디어 조베네딕도...13개월의 공백을 깨고 금호동으로 복귀 하였습니다.

 2개월에 한번씩 외박 나왔으면서 무슨 헛소리 하냐고 하시는 분들도 계시겠지만...외박은 외박이고...^.^;; 상경 2호봉에 일경휴가라니...정말 제가 불쌍하죠..? 그니까 많은 연락 부탁드립니다.혹시나 제가 연락 드리지 못한분이 있나 싶어서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벌써?? 하룻밤이 이렇게 지나가고 있네요..?? (아니..벌써 둘째날의 날이 밝아오고 있네요)

 어머니 생신이라...약10년만에 어머니와 함께 장도 보구,가족들과 저녁 식사도 하구...밤늦게서야 언제나 금호동에서 저를 기다리는 친구 성배를 만나서 밖으로 나왔는데...우연잖게 유춘형,봉준형도 만나보구...그리고 집에 들어가는 길에 잠깐 겜방에 와서 이렇게 게시판에 글을 올리구...이렇게 첫휴가의 첫날이 지나가고 있네요...^^

 내일은 성당에 많이들 오셔서,미사도 함께 드리구...보구싶었던 금호동 식구들 얼굴도 많이 볼수 있었음 싶네요...저도 청년 미사에 꼭 참석하겠습니다.^^

 그럼 이만 줄이고,내일 성당에서 뵙겠습니다.

 비록 제 연락처가 궁금하시지 않으시겠지만....그래도 혹시나 하는 맘에 연락처 적겠습니다.

 011-706-1659(울 엄마 핸드폰 입니다.)

 부디...

 그럼 안녕히들 주무세용...헤헤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