망우동성당 게시판

어린이날의 첫 tape를 제가 끊는군요. 왜 또 올라왔냐구요???? 아까 8시부터 잤더니 잠이 안와서요. 시험기간인 제 동생이 샘이 나던지 팔자 좋다고 하더군요....

하지만 그게 결코 아님을.....

어린이날축제가 저희 학교에서 열린답니다. 근데 자원봉사 선생님이 필요하다길래 이 봉사정신으로 똘똘 뭉친 제가 선생님을 하겠다고 했지요. 아이들도 예쁠것같고...

원래 제가 아이들 싫어 했거든요.... 근데 자꾸 이뻐지는걸보면 시집 갈때가 되지 않았나...

어째튼요. 근데 내일 아침8시부터 저녁6시까지.....아이들과 놀아줘야 한답니다. 그것도 한사람당20명씩....잘 해낼수 있을겁니다. 그럼요...

 내일 다들 뭐 하세요???? 즐겁게 하루 쉬시구요. camp program좀 생각해 보도록하세요<용철오빠가 좋아하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