망우동성당 게시판

안녕하세요, 강석 신부님. 암사동의 벨라도입니다. 인사하러 안 온다고 맨날 구박만 하시기에 이렇게 문안 인사를 드립니다. 망우동의 보조교사인 비비안나라는 깜찍이가 저희 본당에 글을 올리면서, 신부님 자랑을 하기에 저도 망우동 본당과 신부님께 이렇게 인사를 드리게 되었습니다. 무척이나 바쁘게 지내시는 것 같군요. 항상 건강하시겠지요?

저도 잘 지내고 있습니다. 5,6월은 구역 미사가 있기에, 더 바쁜 시간들이 될 것 같습니다.

하지만 시간을 내서 인사를 드리러 가지 못함을 용서하기를 바랍니다.

언젠가 뵐 날이 있겠지요.

건강하기구요, 또 인사드리지요.

형기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