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정동성당 게시판

   넘넘 바뻤던 오리입니다.
   집안일은 몽땅 신모군에게 넘겨놓고 별복 나가고 별보고 들어오고..
   어제는 갑자기 심술이 나서리 마지막으로 남겨놓았던 사랑니도 쑥~ 뽑구요..
   사랑니뽑은 기념으로 '라이언일병구하기'를 재상영하는 씨넥스에도 들렸습니다.

   매일 출근하면 굿뉴스에 들어오고 하루에도 몇 번씩 들락날락 거리며 글을 읽고
   하면서도 글을올리는건 고사하고 답장조차 꿈도 꿀 수 없더라구요..
   점점 성숙함을 더해가는 세미니..이젠 여유도 있어보이고..
   우리 이쁜딸 정은이가 성당 홈페쥐를 만든다고 소매 걷어부치고..
   악기구입으로 신나하는 태현이며..
   씩씩한듯해도 요즘들어 많이 지쳐계신 신부님..(글지우지마요~)

   다들 들어주고 답해주고 내 투정도 부리고  토닥토닥 해주고 싶은데
   그 짧은 시간을 내기가 얼마나 힘겹던지..헤~

   이런날은 진짜 푸햐햐햐햐~~~ 하고 웃을수있는 만화나 보면 신날꺼 같애...그쵸??
   그리고 욜나 맛있는데 절대 살 안찌는 맛찐 음식도 실컷 먹구...

    아래는 미쓰리의 사무실이란 곳에서 퍼온것임다... 거의 지금 제처지요~~
    요기로 (click!!)  찾아가시면 볼 수 있어요!!

    흑흑... 첨부화일이 3개까지밖에 안들어가서 여러컷을 잘랐어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