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을 사랑하는 이들의 작은터
[오늘] 8월 2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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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년 여름은 1천년 사상 최고 더위 기록(북반구 기준/영국기후변화연구소) 전례없는 기상이변은 98년초 찾아온 엘니뇨 현상과 지구온난화 때문인데 98년 상반기 6개월동안 지구의 평균 기온은 적어도 600년 이래 가장 높았고 9-11월 사이 남극의 오존층에 뚫린 구멍은 관측 시작된 뒤 가장 컸다. 기상이변으로 지구촌 곳곳은 흉포한 물과 바람의 폭격을 받았다. 여름 내내 중국을 덮친 황톳빛 큰물은 3,656명의 목숨을 앗아갔다. 우리 나라도 98년 8월은 기상관측 사상 최다강수(1,237.8mm)를 기록했고 98.7.31부터 8.16까지 지리산, 서울, 경기, 충남 당진, 충북 보은, 경북 상주를 덮친 게릴라성 폭우로 사망과 실종이 345명, 재산피해 1조 5천억원을 기록했다.
연최다강수는 인도의 체라푼지 지방의 26,461mm(1860.8-1861.7)이다. 10월말 카리브해를 공포로 몰아넣은 허리케인 '미치'는 9천여명의 목숨을 앗았고 98년 자연재해로만 전세계에서 3만 2천여명이 죽었고 890억 달러에 이르는 피해액은 사상 최고를 기록했다.
1999(4332). 8. 2(월) 음력 6.21 병술
1907 대한제국 연호를 융희로 결정
1953 미군 사령부, 서울대 건물 반환하고 용산으로 이전
1962 동아일보 고재욱 주필과 황산덕 논설위원 피검 사설 '국민투표는 만능이 아니다' 게재 관련
1980 컬러 텔레비전 시판 개시(12월 1일 첫 컬러 방송) 1981 태풍 오그먼호 강타, 14명 사망 피해 46억여원 1988 소련과 영사업무 공식문서 교환
1990 대법원, 서울 망원동 수재를 인재로 결론 1993 정부, 북한핵문제 해결 위해 남북핵통제공동위원회 재개 제의
216 칸나에 전투, 한니발의 카르타고군 로마군을 전멸시킴 칸나에 전투 소식을 들은 당시 로마의 장군들은 '카르타고가 무서운 게 아니라 한니발이 무섭다'고 했다고 한다. 애꾸눈 장군 한니발은 알프스를 넘어 로마를 공격하였다. 10만의 군사가 15일만에 알프스를 넘은 뒤 2만6천명 밖에 남지 않았다고 한다.
1919 산동반도, 중국으로 반환됨
1920 국제사법재판소 설치 1921 이탈리아 테너 가수 엔리코 카루소 세상 떠남 1923 미국 제 29대 대통령 하딩 세상 떠남
1934 독일 제2대 대통령 폴 텐부르크 세상 떠남
1960 니제르 공화국 독립 1962 중미 5개국, 공동시장 협정에 조인 1969 닉슨 미국 대통령, 공산권 나라로는 처음으로 루마니아 방문
1981 볼리비아에 쿠데타, 가르시아 대통령 실각 1985 미국 델타 항공 소속 L1012기, 댈라스 포트워트 공항 착륙 도중 추락 132명 사망
1990 이라크, 쿠웨이트 공격 개시 새벽 3시에 공격 개시 8시간만에 쿠웨이트 완전 점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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