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수동성당 게시판

[유머]잼있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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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욱 [tym004] 쪽지 캡슐

1999-06-09 ㅣ No.489

잼 있는 이야기

잼 있는 야기를 들려드리겠습니다.

전쟁이 일어났습니다.

드디어 외계인이 쳐들어온거지요.

치얼한 전쟁이였습니다.

그러다 결국

외계인 한쌍과 지구의 한쌍이 살아남았습니다.

이들은 우리는 그만 싸우고 화해를 하자고 했습니다.

남은 사람끼리 잘살아보자고요.

잘 살고 있던중

남은 사람도 네명에다가 따분했던지.

남편들이 부인을 한번만 바꿔서 자보자고 했습니다.

부인들도 처음엔 거부하더니 재미있겠다며 응했습니다.

드디어 자는 날...

지구의 부인과 외계인 남편이 옷을 벗는데

글쎄 외계인의 그것이 작은 것입니다.

우리의 지구인 부인 얼마나 속이 상하겠습니까?

부인 : 속으로(그래도, 내 남편이 낫구나.에휴~)

그러며 눕는데

외계인 남편이 그랬습니다.

외계인 : 내 귀를 잡아당겨봐요.

지구인부인 시키는 대로 했습니다.

아니, 근데 이것이 왠일입니까?

그것이 커지는 것입니다.

지구인부인 정말 행복했습니다.

자신이 조절해서 하는 끙끙끙

정말 즐겁지요.

다음날 남편을 만났습니다.

남편 : 어땠어. 좋았어?

부인 : 괜찮았아요. 속으론(여보 , 우리 또 바꿔 자면 안될까?)

부인 : 당신은요?

남편 : 이건 뭐...

      나참. 아니 그여자가 내 귀를 잡아당기잖아.

      귀가 아파서 어디 제대로나 할 수 있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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